일일 이슈

이현주 왕따로 인한 탈퇴 DSP 공식입장 발표

miha2 2021. 3. 1. 17:55

에이프릴 출신 이현주의 탈퇴 이후 그룹내 왕따설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DSP미디어 가 추가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네이트판에 전 에이프릴 멤버 동생이라며 글이 하나 올라오게 됩니다. 이 글을 요약하자면 이현주는 에이프릴 내에서 왕따를 당해왔고 그로인해 많이 힘들어 했다는 내용 입니다.

 

이현주는 연기를 위해서 탈퇴를 했다고 발표했지만 글을 보면 왕따를 당했기에 탈퇴를 했다는 것인데요 실제로 주민등록부의 일부를 캡쳐해 본인임을 증명하고 있어 더욱 글에 힘이 붙고 있었습니다.

 


이후 에이프릴 소속사 DSP미디어는 1일 “한 커뮤니티에 게재된 이현주와 에이프릴 멤버 간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해 추가 해명을 보낸다”라는 내용의 공식입장을 내보였습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현주의 친구라고 밝힌 작성자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는 에이프릴 전 멤버이자 리더인 전소민이 주도해 이현주를 괴롭혔으며, 김채원이 전소민과 친해지기 위해 이현주와의 사이를 이간질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소속사는 “특정 멤버를 싫어하고 괴롭힌 사실은 사실무근”이고 “전소민 양과 김채원 양 두 사람은 당사에서 3년여를 함께 했던 연습생으로, 이미 돈독한 관계였기에, 친해지기 위해 특정인을 음해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이현주가 할머니에게 선물받은 텀블러에 멤버들이 동의 없이 청국장을 담았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당시 이현주 양이 본인의 텀블러임을 얘기해 이나은 양은 바로 사과를 했고 이현주 양 또한 멤버들과 나눠 먹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이나은이 이현주의 신발을 훔쳐 신었다는 의혹은 “회사에서 멤버들에게 2종의 동일한 신발을 12켤레 선물을 했고 이 중 네 명의 멤버가 사이즈가 동일했기 때문에 벌어진 해프닝”이라고 답했습니다.

‘숙소에서 이현주를 조롱하거나 발을 밟는 등 지속적인 괴롭힘을 했다’ ‘이현주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뒤 이현주 어머니가 소속사에 찾아가자 무시했다’ ‘김채원이 당시 매니저와 연인 관계였다’는 주장은 모두 사실 무근, 또는 오해로 불거진 해프닝이라고 해명했습니다.

DSP는 “이현주 양과 에이프릴 멤버 간 불미스러운 사실이 알려진 직후, 확인되지 않은 사건들이 진실인 것 마냥 게재되고 있다”며 “확인되지 않은 글들로 인해 에이프릴 멤버들 또한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호소했고 허위 사실 유포 등에 대해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후 사건이 어떻게 진행될지는 모르겠지만 원만하게 잘 해결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