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리뷰/모바일 게임 리뷰

모바일 게임 바람의 나라 : 연 리뷰와 무과금 공략

miha2 2020. 10. 22. 20:24

7월 15일 오전 8시에 바람의 나라:연 이 오픈 되었습니다. 확실히 기대작이여서 그런지 오픈당시 대기열은 있었지만 그 전의 다른게임과는 다르게 서버가 터지지 않은걸로 보아 신경을 굉장히 많이 쓴것 같았습니다. 게임 내부는 어떻게 되어있을 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람의 나라 : 연

처음게임에 접속해 플레이를 해보았는데 확실히 향수가 많이 느껴졌습니다. 옛 감성의 도트 그래픽과 직업, 스킬등 옛날 바람의 나라를 생각하시고 시작하시는 분들에게는 실망하지 않았을것 같습니다.

 

한가지 걱정스러운 점은 한번도 바람의 나라를 접해보지 못한 신규유저들의 유입이 많을지에대한 의문점이 있습니다. 요즘 세대에서는 3D게임 화려한 이펙트가 주를 이루었기에 이런 옛감성에 잘 적응을 할수있을까 걱정이 되지만 오히려 이런 옛 감성의 게임이 신선해서 플레이 할수도 있다고 생각 합니다.

 

공략

무과금을 위주로 공략을 하자면 직업은 술사가 제일 좋습니다. 다른 원거리인 술사는 자동사냥으로 인한 빠른레벨업이 가능하기때문에 아무래도 팔이 짧은 캐릭터보다 훨씬 빠른 진행이 가능 합니다. 무과금으로 플레이 하시는 분들은 몹 사냥 업적을 다 깨면서 가야 제데로된 플레이를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노가다를 좋아하시지 않다면 업적을 깨면서 진행하다보면 게임에 빨리 질릴 수도 있겠습니다.

 

게임을 어느정도 진행해본결과 육성을 무과금으로 하기에는 굉장히 힘듭니다. 확실히 옛날게임은 육성이힘들긴 합니다만 현대 게임에 익숙해져 있다보니답답한 점이 있긴 했습니다. 레벨이 올라가면 갈수록 몹을 잡는 속도가 굉장히 느려지고 그로인해 포션을 소비하게됩니다 무과금 분들은 포션이 부족해 지는 상황도 여럿 나옵니다.

 

만약 여러분들이 빠른 게임 진행을 원하신다면 33000원으로 장비 패키지는 구매하셔야 편하고 빠르게 스토리를 진행하실수 있을것같습니다.

 

초반 에 즐길 수 있는 콘텐츠는 딱히 없습니다. 스토리진행을 빠르게 해 레벨을 올리는것이 관건 입니다. 콘텐츠는 레이드,요일동굴,심연의탑 등 이있지만 각각50레벨, 30레벨, 40레벨을 달성 해야만 콘텐츠를 진행 할 수 있습니다.

 

게임을 평가하자면 구 바람의나라를 기대하셨던 분들에게는 기대감을 충족시켜줄수는 있겠지만 옛 감성의 무조건적인 노가다가 아니라 현질로인한 돈 쓰는 사람들만 게임에 남을까 걱정이 됩니다. 물론 혼자서 즐기시는 분들에게는 상관없는 부분 같습니다.

 

 

끝으로

확실히 과금유저와 무과금 유저의 차이는 많이 납니다. 하지만 자신은 옛감성을 느끼면서 혼자 플레이 하시는 분들에게는 플레이 할만한 게임 인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