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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2 : 신의귀환 리뷰와 초보자 공략

miha2 2020. 10. 11. 21:02

2016년도에 출시한 위드:신의날개 에 이어서 2020년 6월에 위드 2 : 신의 귀환 이 출시되었습니다. 위드:신의날개의 후속작이고 이번에 출시된 위드2는 전작보다 훨씬 단단한 스토리가 준비되어 있다고 해서 기대가 되는 게임 입니다. 그럼 바로 리뷰 들어가겠습니다.

 

위드2 : 신의귀환

위드2 : 신의귀환은 ULU게임즈에서 제작한 MMORPG 형식의 게임입니다. 게임 시작전의 일러스트만 보았을때는 꽤나 세련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것 같는 느낌이 듭니다.

 

위드2 : 신의귀환의 직업은 3가지가 존재하고 법사,검사,궁사 가 있습니다. 캐릭터 선택시에 커스터마이징을 할수는 없지만 성별 선택이 가능합니다.

 

게임 시작전에는 세련된 이미지가 강했는데 캐릭터 생성창에서는 옜날 감성의 디자인이 느껴졌습니다. 여기까지는 약간 향수 감성의 디자인을 사용했구나 정도로 넘어갔습니다. 하지만 캐릭터를 선택을하고 팝업창을 읽고 팝업창을 종료했는데 이미 혼자서 스토리(퀘스트) 를 진행중 이었습니다. 당황은 했지만 요즘 워낙 방치형 게임이 유행이다보니 그런류 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혹시 수동으로도 게임진행이 가능한가 시도해 보았지만 NPC가 어디있는지도 모르겠고 길을 찾기도 어려워 결국 어떤 스토리인지 자세히 알지도 못한체 자동시스템만 따라가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빠른성장, 육성을 중심으로 만든 게임이라지만 스토리를 읽을시간이 부족하다는게 조금 충격이었습니다.

 

게임의 콘텐츠 쪽을 보자면 MMORPG답게 초반에는 할만한 콘텐츠가 별로 없었습니다. 마궁에서 레벨업-> 보스잡기 이 두가지 콘텐츠의 반복이었습니다. 길드에 들어가고 나서는 여러가지 콘텐츠들이 생겼지만 디자인 쪽에서의 느낌이 별로고 타격감또한 그렇게 좋지 않다보니 그렇게 큰 재미는 느끼지 못했습니다.

 

기본적인 MMORPG의 형식은 대부분 다 가지고 있었고 재미가 없지는 않았습니다. 또한 콘텐츠가 부족하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낮은타격감 인터페이스 현질유도 디자인 등으로 신경이 계속 쓰이게 되고 결국 금방 질리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별로 추천하고싶지 않은 게임입니다.

 

공략

솔직히 공략이라고 말할것도 없지만 처음시작하시는 분들은 퀘스트 위주의 플레이를 하시게 될겁니다. 퀘스트를 계속 하시다가 막히는 시점에서 무기, 날개등의 강화를 해야합니다. 무기 강화재료인 열기의 수정은 전쟁의신전, 상점에서 구매가 가능하고 날개 진급재료인 천사의 깃털은 공간의탑,천계장,상점에서 획득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날개를 획득하시기 위해서는 특정 레벨을 올리셔야 합니다. 

 

 

 

끝으로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추천하고싶은 게임은 아닙니다. 하지만 빠른 육성에 중심을 두신 분들에게는 해보셔도 무방할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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