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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프스:the myth 온라인 제작 발표회 어떤드라마?

miha2 2021. 2. 17. 20:25

17일 첫방송을 앞서 JTBC 10주년 특별기획 드라마인 시지프스:the myth의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조승우가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습니다. 조승우의 말로는 대본이 재미있어 휘몰아치듯 읽어내렸다고 합니다.

 

시지프스는 현재와 미래를 오가는 배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2021년은 그대로 이지만 2035년은 굉장히 다르게 표현됩니다.

 

 

시지프스는 세상에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는 존재를 밝혀내려는 천재공학자 한태술(조승우)과 그를 위해 멀고도 위험한 길을 거슬러 온 구원자 강서해(박신혜)의 여정을 그린 판타지 미스터리 드라마 입니다.

 

조승우와 박신혜의 조합만으로 화제를 모았지만 JTBC의 기대작인만큼 혁신적인 비주얼, 그리고 시공을 넘나드는 탄탄한 구성으로 장르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유행이 되어 버린 타임워프 장치라는 콘셉을 다른 드라마들과 어떻게 차별성 있게 풀어낼 지가 궁금 합니다.

 

 

진혁 감독은 미래를 그렸다고 해서 화려한 게 아니라 디스토피아적이고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았다고 합니다. 진혁 감독은 돈좀 썼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돈 좀 쓴 덕분에 리얼리티를 갖출 수 있던 현장은 배우들이 몰입하기 좋은 여건을 마련해 줬다고 말했습니다.

 

조승우는 특히 비행신에서 "실제를 방불케하는 세트에서 연기하다 보니까 현기증이 나더라. 토할 것 같았다” 라며 고역을 털어놨지만  시청자 입장에선 굉장히 기대가 되는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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